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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그주 토요일 부산에 갈 일이 있어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연휴라고 많은 분들이 여행을 가시는 듯, 도로가 많이 복잡했는데요.
여행가실 때,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해 대비는 하고 계신가요?
국내여행의 경우, 사실 여행자보험 가입을 하지 않는데요.
실비보험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으니까 말이죠.
주로 여행자보험은 해외여행의 경우 많이 가입하게 됩니다.
오늘은 동부화재 상품 중 여행자보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동부화재 여행자보험 상품에는 두종류가 있습니다.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입니다.
동부화재 해외여행자보험은 천재지변 즉 해일, 지진, 화산폭발로 인한 상해까지 보장이 됩니다.
단, 배상책임이나 휴대품 손해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외여행 중에 상해와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당하거나 여행관련 서비스 지원이 필요할 경우,
동부화재 SOS 우리말 지원 서비스에 연락하면 한국어로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 보험사고가 생긴 경우, 조사를 마친 후에 보험을 지급하게 되는데요.
해외이다보니 조사기간이 오래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추정보험금의 50% 해당액을 우선 지급하게 됩니다.
동부화재 해외여행자보험은 최대 3개월까지 보장되는 상품으로
해외여행 일정에 맞게 선택해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만약, 더 길게 가신다면,
3개월 후, 재계약을 하시면 되겠죠?
저 같은 경우도 몇해전, 어학연수를 갔었는데요.
출국 하기 전에 미리 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해두고,
3개월 후, 다시 가입하는 형태로 했었습니다.
보험료 예시입니다.
2016년 9월 1일부터 적용된 내용이며,
보험가입유형에 따라, 또 연령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후유장해, 실손의료비(상해의료실비, 질병의료실비),
배상책임, 휴대품손해, 특별비용, 항공기납치에 관한 것이며,
보험료는 기간별로 측정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상해사망을 5천만원 설정한다면, 보험가입유형이 A-01이 되어,
2일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가 2,460원이 측정되는 것입니다.
<동부화재 여행자보험 주의사항>
동부화재 여행자보험에 가입 제한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1. 유학, 연수 및 업무 등 여행목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
2. 전쟁위험지역 즉 외교통상부에서 지정하는 위험국가 3, 4단계의 나라를 목적지로
여행하는 경우
3. 스포츠 시합 및 전지훈련, 등산 등 위험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의 경우
그리고 만 15세미만, 심신상실자, 심신박약자는 사망담보에 가입하실 수 없습니다.
해외의료기관은 해외소재 의료기관을 말하며, 해외소재약국을 포함합니다.
상대담보는 해일(쓰나미), 지진, 화산폭발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상해를 포함합니다.
이상 동부화재 여행자보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여행 하실 때 혹시나 모를 사고에 반드시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경주 지진을 겪고나니
천재지변도 이제 우습게 보이지 않네요.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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