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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 10가지 규칙 알아보기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당뇨병 관련한 상세 내용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함께보면 도움이 되는 글] |
1. 혈당 관리를 잘한다.
공복혈당 80 ~ 120mg/dL, 식후혈당은 180mg/dL , 취침 전 혈당 100 ~ 140mg/dL 이 되도록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3개월 평균혈당인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조절된다면 아주 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혈당 수치는 일상생활 중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변하는 것이니, 수시로 체크하여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고혈압 관리를 잘한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가 합병증 때문이라고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면 당뇨병 환자의 혈관은 높은 혈당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손상받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등의 혈관계질환이 생길 위험이 크지요.
고혈압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려면?
- 표준체중을 유지, 염분 섭취 1일 5~10g으로 줄인다.
-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 섭취를 제한, 대신에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여 혈관 건강을 지킨다.
- 음주 직후 혈압이 상승하므로 금주, 저지방 식사, 금연한다.
-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정서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게 이완요법,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개발한다.
- 운동을 주 3회 이상 실시한다.
3. 운동요법을 잘 실천한다.
운동은 혈당 조절을 도와주고, 몸의 면역성을 키워주므로 당뇨병 환자에게는 필수적입니다.
식후 1시간 후에 준비체조(5~10분), 본 운동(20~40분), 마무리 운동(5~10분)으로 구성하여 실시하되, 본인에게 맞게 적절히 조절하도록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등에 땀이 촉촉하게 배어나올 정도가 적당합니다. 빈도는 주 3회에서 5회 정도, 유산소 운동으로 혈당으로 낮추도록 합니다.
또한 근력운동도 도움되므로 두가지를 병행하도록 합니다.
4.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당뇨병은 체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키워 혈당 조절 능력을 떨어뜨리므로, 당뇨병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키와 연령, 성별을 감안한 표준 체중에서 -10% ~ +10% 이내의 범위에 자신의 체중이 머무를 수 있도록 조절합니다.
만약 비만이라고 진단되었다면,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여 한달에 0.5~1kg 정도를 목표로 잡고 적정체중이 될때까지 감량하셔야 합니다.
5. 정기검진을 빠뜨리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관리하며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 검진을 통해 합병증 발생 여부나 다른 이상 유무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년에 1~2회 전반적인 상태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를 받고, 3개월에 한번씩 혈당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저혈당에 주의한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내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내리게 될 경우 저혈당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혈당 예방하기 위한 식사, 운동요법이 필요하게 됩니다.
7. 발을 잘 관리한다.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당뇨병성 족부질환, 즉 당뇨발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당뇨발의 위험을 막기 위해서는 혈당 관리,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정상화 유지를 해야하며, 티눈, 무좀, 발톱무좀, 굳은살, 궤양, 가려움증, 건조증 등
발의 문제점에 대해 빨리 발견하고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궤양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매일 발을 관찰하여 상처, 혹은 다른 질환이 있다면 늦어도 48시간 이내 치료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
스트레스는 혈당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당뇨 관리를 어렵게 만들기도 하지요.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합니다. 추천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요가, 명상, 기도, 음악듣기, 심호흡하기, 취미생활 즐기기, 운동, 근육 풀어주기 등이 있습니다.
9. 약물요법을 잘 실천한다.
우선적으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혈당을 관리합니다. 하지만, 식사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물을 이용하여 혈당을 관리합니다. 당뇨약은 종류가 다양하며, 그 종류에 따라 부작용, 성격, 기전 등이 다 다릅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약물을 주치의에게 처방받아 성실히 복용하고, 함부로 약물을 바꾸거나, 투약 규칙을 어겨서는 안됩니다. 만약 약이 맞지 않는다면 주치의와 상의를 통해 변경하도록 하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10. 식사요법을 잘 실천한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균형잡힌 건강식이 제일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영양 상담을 받아 비만 정도, 활동량, 연령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만큼의 열량을 처방받습니다. 처방된 식단대로 일정한 시간, 간격, 양을 배분하여 먹는 것이 적절한 체중과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식사를 할 때에는 1숟가락 당 15회 이상 꼭꼭 씹어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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