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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콜레스테롤 수치 올려? 커피 마시는 적당한 시간은 언제?



믹스커피가 안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사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부랴부랴 출근을 하고 나면, 일 시작해도 바로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그때 힘을 내게 해주는 것이 원두커피 즉 아메리카노도 아닌 믹스커피였습니다.


믹스커피를 한잔 마셔야 정신이 번쩍, 일을 시작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믹스커피의 성분 중 크리머에서 콜레스테롤 유발 성분이 있다고 하여 자제하고, 대신에 원두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원두커피에도 콜레스테롤 유발 성분이 있다는 기사가 떴네요.

이것이 다 무슨 내용일까요?



아메리카노 자체에 콜레스테롤 유발 성분이 있습니다.

바로 카페스테롤(카페스톨) 이라는 물질인데요. 

이것은 커피콩에 들어있는 지방성분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범이지요.



혹시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커피를 태웠는데, 커피 위로 기름이 살짝 끼는 현상

그 기름이 바로 카페스테롤(카페스톨)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성분을 먹지 않을까요?

아예 커피를 안마시나요? 하지만 커피 자체에는 좋은 성분들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주기도 하구요. 집중력에도 물론 도움이 됩니다.



[카페스테롤(카페스톨)의 흡수를 막으면서 커피를 즐기는 방법 1]


바로 여과지의 사용에 있습니다.

커피를 내려 마실 때 종이 여과지 등의 여과지를 통과시키게 되면 커피의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어서, 카페스테롤의 흡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카페스테롤(카페스톨)의 흡수를 막으면서 커피를 즐기는 방법 2]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냉동건조커피는 커피 냉동건조 과정에서 카페스테롤이 없어진 것이므로 먹어도 몸에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는 포함하고 있는 카페인 성분 때문에 커피 마시는 적당한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중 언제일까요? 위 이미지가 힌트입니다. 맞습니다. 아침이지요.

아침 중에서도 오전 10시 반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몸 속의 카페인 성분이 유지되는 시간 대비입니다.

오후 2시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밤 12시가 되어도 몸속에 카페인 성분이 남아있으므로 숙면을 취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오전 10시 30분이 가장 좋을까요? 주말 같은 경우는 10시에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기준은 이렇습니다.

기상 후 한 두시간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또 이유가 나오지요. 

기상하고 나면 우리 몸에서는 에너지를 발산시키기 위해 즉 기운을 차리기 위해 어떤 물질이 분비가 됩니다. 

그 물질이 분비되어 최고로 발산한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전에 마시게 되면 커피성분과 우리 몸에서 나오는 물질이 하는 역할이 비슷하므로 점차적으로 몸에서는 그 물질을 분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커피 중독으로 갈 수 있지요.


결론입니다. 하루 중 커피를 마시는 가장 좋은 시간은 기상 후 한시간 반 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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